처음 하는 전자신고, 어려울까 걱정되신다면 이 글부터 읽어보세요
종합소득세 신고는 매년 5월이면 누구나 마주하는 중요한 세금 절차입니다.
특히 60대 이상 사용자분들께는 홈택스 이용이 낯설고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데요.
이번 글에서는 홈택스 종합소득세 신고를 누구보다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기한, 준비사항, 클릭 순서까지 친절하게 안내해 드립니다.
종합소득세 신고, 누구에게 해당되나요?
2024년 한 해 동안 일정한 소득이 발생했다면
나이와 관계없이 종합소득세 신고 대상이 됩니다.
특히 아래에 해당하는 60대 이상 분들이 자주 해당됩니다.
| 임대소득 | 월세, 전세보증금 간주임대료 등 |
| 프리랜서 | 강사료, 원고료 등 고정 소득 없는 분 |
| 사업소득 | 가게 운영, 온라인 판매 등 |
| 이자·배당 | 금융소득이 일정 기준 초과 시 |
2025년 종합소득세 신고 기한은?
2025년 신고 기한은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한 달간입니다.
**홈택스(웹)**와 손택스(모바일) 모두 가능하며,
성실신고 대상자는 6월 30일까지 연장됩니다.
기한을 넘기면 가산세가 붙을 수 있으니 꼭 미리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홈택스로 신고하는 가장 쉬운 순서 7단계
공동인증서(구 공인인증서)만 있으면
집에서도 간단히 신고할 수 있습니다.
- 컴퓨터에서 홈택스 사이트 접속 (www.hometax.go.kr)
- 오른쪽 상단 ‘로그인’ → 공동인증서 선택 후 로그인
- 상단 메뉴 ‘신고/납부’ 클릭 → ‘종합소득세’ 선택
- ‘정기신고(5월)’ 클릭
- 국세청이 불러온 소득자료 확인
- 금액 수정 또는 확인 후 '신고서 제출' 클릭
- 마지막으로 ‘세금 납부’까지 진행
꼭 필요한 준비물 정리
종합소득세 전자신고를 위해 미리 준비해두면
불필요한 오류 없이 한 번에 신고 완료할 수 있습니다.
| 인증서 | 공동·금융인증서(스마트폰/USB 보관 가능) |
| 본인 명의 휴대폰 | 로그인 인증번호 수신용 |
| 작년 소득 확인서 | 종합소득 내역 비교용(선택) |
국세청에서 미리 채워주는 '모두채움 서비스'
홈택스에는 ‘모두채움 신고서’가 제공되어
소득·공제·세액 계산이 자동으로 입력됩니다.
60대 이상 분들은 이 기능을 활용하면
단순한 확인만으로도 제출이 가능해 매우 편리합니다.
신고 후 세금 납부는 이렇게 하면 됩니다
신고 완료 후에는 바로 납부까지 연결됩니다.
또는 출력 후 은행에서도 납부 가능합니다.
| 홈택스 이체 | 인터넷뱅킹 계좌와 연동하여 바로 납부 |
| 가상계좌 | 발급받은 번호로 은행 이체 |
| 신용카드 | 수수료 발생, 금액 한도 내 결제 |
| 납부서 출력 | 은행 창구 또는 ATM 이용 |
60대가 자주 묻는 질문 Q&A
"휴대폰 없는데도 신고 가능해요?"
→ 네, 공동인증서만 있다면 가능합니다. 단, 로그인 시 인증번호 수신용 휴대폰이 없다면 '인증서 비밀번호' 방식으로 접속하셔야 합니다.
"실수로 잘못 신고하면 어떻게 해요?"
→ 신고 후에도 수정 신고가 가능하며, 홈택스 ‘신고내역 조회’에서 바로 수정할 수 있습니다.
홈택스가 어렵게 느껴진다면?
혹시라도 화면이나 절차가 복잡하게 느껴지신다면
세무서에 전화상담을 요청하거나, 동사무소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또는 가까운 가족이나 지인에게
"홈택스로 종합소득세 신고만 도와줘"라고 요청해보세요.
아이디와 인증서만 있으면 누구나 도와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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