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 경비율 종합소득세 신고 방법 총정리 (홈택스 셀프신고 가이드)

 

매년 5월은 종합소득세 신고의 달입니다. 특히 장부 없이 사업소득을 신고하는 개인사업자라면, 기준 경비율 또는 단순 경비율 중 어떤 방식을 선택할지에 따라 세액 차이가 크게 날 수 있죠. 이번 글에서는 홈택스를 통해 기준 경비율 방식으로 종합소득세를 셀프로 신고하는 방법을 단계별로 정리했습니다. 세무사 없이도 정확하게 신고할 수 있는 팁도 함께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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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 경비율이란?

기준 경비율은 장부 없이도 사업소득을 신고할 수 있도록 마련된 간편한 신고 방식입니다. **총수입금액의 일정 비율(기준 경비율)**만큼 필요 경비로 인정받고, 여기에 **주요 경비(매입비, 임차료, 인건비 등)**는 실제 지출액을 별도로 추가 반영하는 방식입니다.

이 방식은 단순 경비율보다 경비 인정 비율은 낮지만, 주요 경비를 많이 지출한 사업자에게 유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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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택스를 활용한 기준 경비율 신고 절차

1. 종합소득세 기본 계산 구조 이해

• 산출세액 계산: 과세표준 × 종합소득세율
• 최종 세액 산출: 산출세액 – 세액공제 및 감면 + 가산세 – 기납부세액
  이 과정을 거쳐 실제 납부 또는 환급 금액이 결정됩니다.

2. 사업 소득 계산 방식

• 장부 작성 시: 실제 수익과 비용을 기준으로 소득 계산
• 장부 미작성 시: 추계 신고 방식 중 하나인 기준 경비율 선택 가능

※ 기준 경비율 신고는 소득 수준, 업종, 증빙 여부에 따라 유불리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3. 홈택스 기준 경비율 신고 단계

1. 홈택스 로그인 → 종합소득세 신고 메뉴 클릭
2. ‘사업소득’ 항목에서 기준 경비율 방식 선택
3. 총수입금액 입력
4. 기준 경비율 명세서 작성 (업종코드 자동 선택)
5. 주요 경비 입력
   • 정규증빙(세금계산서, 카드 등) 과
   • 증빙 미비 경비를 구분해서 입력
6. 원천징수 세액 명세 입력
7. 무기장 가산세 적용 여부 확인 및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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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 경비율 신고 시 주의사항

• 단순 경비율과의 비교 필수
  → 유리한 쪽을 선택해야 실제 납부 세액이 줄어듭니다.
• 주요 경비는 반드시 증빙 확보
  → 미확보 시 가산세 부과될 수 있음 (예: 2%~5%)
• 무기장 가산세
  → 장부를 작성하지 않은 경우 발생할 수 있으나, 일정 조건의 소규모 사업자는 면제 대상일 수 있습니다.
  (예: 연 매출 2,400만 원 미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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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기준 경비율 신고, 어렵지 않다

기준 경비율은 장부가 없어도 일정 수준의 경비를 인정받을 수 있어 소규모 개인사업자에게 실용적인 방식입니다.
다만, 총수입금액과 주요 경비 수준에 따라 단순 경비율과 비교해 유리한 방식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홈택스에서 제공하는 신고 화면 안내와 비교 도구를 적극 활용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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